인스타를 통한 발빠른 신청으로 선착순에 신청 성공 흐흐 ;-)
인기가 너무 좋아서 토요일만 하려했던 클래스를
토, 일 양일로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에서 지원해줘서 BAC 블랙야크 클럽 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
마지막날에 대한산악연맹이었나 문체부에서 나와서 강연을 함께 참여했다.
(난 이제 더는 문체부 산하가 아니지만ㅋㅋㅋㅋ
문체부는 이런 재밋는걸 더 많이 지원해야합니다아!!)
baccenter.blackyak.com/main.asp
BAC — BLACKYAK CLUB CENTER
BAC클럽센터
baccenter.blackyak.com
첫번째 도전
2020.10.10 오전 9시 우이동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스포츠 클라이밍 시작
블랙야크 알파인센터 실내 클라이밍장에 갔다!
북한산 우이역에서 내려 5분정도 걸으면 BAC 센터가 있다.
처음가봤는데 vibe 갱쟝히 ㅋㅋ시골시골스럽고 좋다
평화로와
언제한번 이쪽 북한산 등산로도 올라봐야지!
초임부터 나의 오르락 내리락 프로그램 포스터가 붙어있네 !
블랙야크 센터 굉쟝히 잘지어놨다 ㄷㄷ 위치만 가까우면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집이 멀어 아쉽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부터 실내 클라이밍장, 샤워장, 숙박시설까지 갖춰져있었다.
갬덩 ㄷㄷ
갑자기 여기서 하는 등산 강사코스 이런것도 하고싶어질 정도 ㅋㅋ
첫날 수업은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장에서 열렸다.
지하 3층
두근두근 배너 ;-)
앞으로 두 번의 교육을 담당하시는 두 분의 산악전문 강사님!
경력이 어마무시다 멋쪄
나도 꾸준히 체력을 길러 언젠가 멋진 해외 산들도 등반할 수 있으면 좋겠따 :-)
아마따 오르락 내리락 인증샷 이벤트 참여할려고했는데 ㅋㅋㅋ 대한산악연맹 인슽타 가봐야겠군
클라이밍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배웠다 오아오아 신기해
영화 버티칼 리미트가 생각났닼ㅋㅋㅋ
예전 홍대에서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내가 해본 것은 볼더링이었다.
나는 그 때 볼더링이 참 지겨웠다. ㅠㅠ
하지만 혼자 생각을 정리하거나 명상하기에 좋은 운동이란 생각은 했었드랬다.
하지만 여기서 해본 실내 클라이밍은 훨씬 10000배 더 재밋었다.
볼더링과 그냥 높이 올라가는 것, 다양하게 자유롭게 해볼 수 있는 공간.
좋은 공간이었다.
나두 익숙해지면 강사님들처럼 힘빼고 솨솨 올를수있겠지?
헤헤
클라이밍 매력은 약간 무념무상으로 뭔가 꾸준한 기분으로 텐션을 지속시키는 것 같다.
마라톤이랑 다르게 끝이 없는 기분
경쟁이 아닌 그런 스포츠 종목같은. 맞아.
앞으로의 일정이 기대됩니다.
두번째 도전 암벽 등반
20.10.17
백운대 슬랩 야외 암벽등반 !! 두구두구
먼저 슬랩까지 우이동 북한산 코스를 등산하기 시작
가을날씨 😊☺️ 너무 좋차나앙
히히
삼주 내내 여행하는 즐거운 기분으로 좋은 경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인수봉 옆쪽 암벽등반 스팟이 있었다.
오 처음해보는 암벽등반 너무재밋었음ㅋㅋㅋㅋ
볼더링보다 1000000만배 꿀잼 🙏🏻
요거 올라서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 ㅋㅋ
이것두 ㅋㅋ약간 안개꼈지만
바위에서 보는 뷰는 등산이랑 또 다르게 멋있었디
🙏🏻👍🏽👍🏽👍🏽 너무 재밋자낭
아근데 무섭기도 진짜 무서웠다.
헤헤 재밋써 또하고시퍼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무섭지만,
서로를 동료를 의지하고 신뢰하며 해야하는 스포츠다 ㅋㅋ
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이자 스스로에 도전하는 스포츠
매력 터지는 스포츠구만
안전 장비는 진짜 중요하다
초보니까 더 잘 챙겨서 🙄😂까불지말고
열심히 하자 하라는대로 알려주시는대로!
오늘도 므찐 경험 🙏🏻🤘🏽💃🏻
아 아쉽구나 이렇게 한번 두번 지나가는 것이 더 하고파아앙
세번째 도전 트레일러닝
2020.10.31 토요일
마지막 회차는 트레일러닝이었다.
화룡점정 흐흐
마라톤을 하는 (이라고 하기엔 초보인) 나는 트레일러닝이 어떤것일까
대체 등산도 힘든데 왜 산에서 뛰나 ㅋㅋ
궁금했다.
그리고 어떤 멋진 강사님을 만날수있으려나 설렜다 :-)
오전은 트레일러닝에 대한 클래스로 진행되었다.
김경수 강사님은 정말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오지 레이서이자 출판 작가님이었다!
두근두근
내가 그리는 내 미래 위시리스트를 먼저 달성한 분
다년간의 강의로 짧지만 핵심적으로 인스퍼레이션을 전달해주셨고,
그 충분한 이미지와 긍정의 힘은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하. 풀마라톤을 하고나니 역시
울트라런, 트레일런 이구나. ㅋㅋㅋㅋㅋㅋ
강의 후에 찰스런으로 유명한 찰스! 라는 분이 각종 장비발을 세우는 법을 알려주었다
+ POSYKO 파시코 에서의 트레일런팩을 나눠 주시면서 히히
나도 마라톤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는 운동인 만큼
내 건강을 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장비도 정말 중요하다.
특히 테이핑과 저런 에너지바는 ㅋㅋㅋ 필수적이지.
유익했다.
센터에서 샌드위치 점심까지 준비해주셔서 :-)
들고 센터 옥상으로 고고
네 루프탑 뷰 실화에요 ㅋㅋ너무 좋은 동네야 꺅
이거슨 고농축 산오였나 그랬을걸? 와 이거 정말 사써보고싶었따.
나도 슬슬 다시 러닝 준비해야지! 내년에는 풀마 again 과 트레일런 도전 간다 ㅋㅋㅋ
점심을 먹고는 북한산 트레일런 코스로 이동 ;-) 둘레길이다!
단풍이 적절히 들어있구 날씨도 적당하니 모든것이 퍼르펙토
마지막 수료증을 받고 나오는데 세번이지만 너무나 알찬 구성에 갬덩했다
아쉬워! 또하고파!!!
또 열어주세요!! ;-)
김경수 작가님 책을 읽어보겠어
트레일런 도전하겠어
해외 러닝도 도전할꺼야.
아드레날린 Junkie - peac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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