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첸토페르첸토, 카밀로라자네리아를 잇는 두번째 맛집

 일요일 오전 합정 최애 카밀로라자네리아에 갔는데
어김없이 줄이 길었다 ㅋㅋ
그러던 차 벽면에 붙은 2호점 홍보 플라이어를 보고
첸토페르첸토에 갔다.

첸토페르첸토
이름은 어렵지만 맛으로 기억할 수있다

단연 합정에서 칭구데려가야할 곳🤭🙏🏻 등극
뇨끼, 스튜, 스테이크 그리고 생면 파스타 맛집

파스타 나오기 전에 기본 파스타와
발효향 가득한 빵이 식전에피타이저로 나왔다.

생면파스타는 놀랫다
이전 생면으로 먹은 생면짜장면이 기억이안좋아서 ㅋㅋㅋㅋㅋ
파스타 큰기대 없었는데 왠걸
면이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니!

밀가루보다 소화도 잘되는 기분이구

토마토소스가 흔한 맛아니라
너무 조화롭게만든 맛이었다 ;-)

스테이크도 넘나 알맞게 나왔는데,
육즙 잃지않게 잘 익혀서

저기 뭐지 양파로만든것같은 소스랑 ㅋㅋ
맛잇게 잘먹엇다
그냥 맛잇엇당

화룡점정은 바로 스튜!
소고기 스튜가 쌀쌀한 날에 딱이었당 ;-)
부드러운 소고기는 갈비찜을 사랑하는 우리민족에 아주 잘 맞짘ㅋㅋㅋ흐으

소스가 예술이었다.

아마 첸토페르첸토 이름은 못외울거같다
아직도 라자네리아 이름을 못외우거든 🤦🏻‍♀️
나란인간 맨날
라자냐 합정맛집 이렇게 검색하니까 ㅋㅋ

 여긴 이제 내가쓴 포스팅보고 다시 찾아가야지 💃🏻

합정맛집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