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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가는 길 소안동에 식당은 많지 않지만,
동네에서 꿋꿋히 자리잡은 동네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니 수제돈까스!
정말 옛동네 정취ㅎ_ㅎ
옛날 엄마가 해주는 구성으로다가 정성껏 나온 돈까스였다.
마늘돈까스 11000원
반반돈까스 11000원
자리는 좀 좁고, 낙후되어있다; ㅋㅋ
난 반반 돈까스 주문
치즈돈까스 네덩이와 등심 네덩이가 나왔다.
일단 돈까스 껍질이 얇고바삭 ! 쏘 굳
돈까스 소스도 직접 만드신듯 ?!
국물은 쏘쏘했지만, 다정한 주인아주머니가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잘 챙겨 내어주신다.
그냥 오랜만에 엄마밥 먹는 기분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한 느낌
굳이 찾아갈건 없지만 근처에있다면 한번쯤 가볼 만한
그런 보통의 따사로운 밥집이랄까
광명 소안동 유니수제돈까스 :-)
동네살면 종종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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