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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드 한남
한남동에는 월요일 쉬는 곳이 많아서 겨우 찾은 파스타 뇨끼 맛집이래서
방문해봤다.
사실 입구부터 좀 정신이 없었다;;
입구 문 찾기가 좀 어렵고,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가고 나면
1층 입구가 정신없이 산만하다.
어찌저찌 2층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이날 따라 너무 시끄러운 옆 테이블
불편한 의자 ㅜㅜ...........
그러나 음식은 맛있었다. ㅋㅋㅋ
심지어 성의없는 b4용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성의없는 앞접시......... 우리 집에서 막쓰는 이케아 그릇 ㅋㅋㅋ
친숙한 색깔에 뒤집어보니 이케아 그릇
하핫..........;;
한남동 라인드 한남... 실망이야
그래 그래도 음식 맛으로 승부한다 이거지?
내가 좋아하는 라구스트 파스타와
뇨끼, 그리고 문어 구이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쥰맛이었다.
하핳.. 양은 좀 작다.
문어구이와 매쉬드 포테이토 옆에 나오는 크런치한 무엇과
그린색 소스는 대박 더 맛있었다
식감 너무좋아.
문어의 익은 정도도 딱 적당해서, 술술 먹힌다.
단점은 양이 너무 적다 헤헿...예쁘다.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쨋든 음식은 잘 먹었고,
뇨끼사진 어디갓..? 나오자마자 먹어버림;
식전 빵도 참 제공된다.
가격대비 분위기 면에서 좀 만족스럽진 못하고... 맛은 있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다.
한남동 파스타 뇨끼 맛집
라인드 한남
솔직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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