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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Book

17.08 기획의 정석, 박신영

by Lucy.luckylee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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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일단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정보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깊게 사고할 수도 없으며 똑똑히 기억하기도 어려워진다. 뇌의 이해력과 사고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우선 '재미있다', '좋다' 라는 평가를 받아야한다.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는 힘을 기르는 것은 곧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다.

p20. 이왕 아무것도 아닌 김에 어떻게 하면 난리나게 할 수 있을까? 라며 생명력있고 생기 넘치는 스타일도 있으니까. 그 결과는 어쨋든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P21.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로마서 4장 18절. 관건은 누가 바랄 수 없는 중에도 '의지를 가지고' 바라고 믿는 뚝심을 가졌는가이다.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누가 끝까지 뇌 속에 그림을 그리고,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뇌를 이용하여 결국 현실로 만들 것인가? See the unseen. 스스로의 생각과 말을 진심으로 귀하게 여기면서. 스스로 만드는 자신의 입술의 열매를 예의바르게 대하면서.

p34. 협상에서 덜 중요한사람은 언제나 당신임을 기억해야한다.

p49. why- > what -> how -> if

p55. 진정한 기획자는 약을 팔기보다 질병을 판다. 질병에 이름과 컨셉을 붙여 사람들에게 알린다.

p75. Real why를 찾기위해 5why로 물어보기.

p.80 뭔지 모르겠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살을 발라내어 기본 골격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렇게하면 목적, 문제, 목표가 구분되고 문제가 question으로 , 그리고 답이 생기는거. 도식화를 하는 것은 문제해결력의 기본중의 기본이자, 핵심중의 핵심이다.

p86. 문제 : 최선의 상태와 현실간의 차이, 문제점 : 결과를 일어나게 만든 원이들 중에서 대처가능한 것.

-> 이렇게 목적과 문제를 정리하다 보면 대처할 수 있는 원인들을 바탕으로, 원하는 최선의 상태를 이루기 위해 해야할 일들이 '목표'로 재정의 된다. 목표를 명확하게 재정의한 후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의 목표가 매력적으로 보이고, 그 목표를 이루고 싶게끔 '콘셉트'를 잡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처해야할일들을 뭉뚱그려놓지 않고 쪼개는 것이 바로'실행답안'이다. 4MAT

- why : 목적

-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간의 차이가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중에 대처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방안

-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될 기대효과

목적 : why to do, 목표 : what to do

p101. 로직트리는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p112. 자기만 그런 것이아니라 누구나 문제가 있는것이 패턴이라면, 우리의 자세가 조금은 달라질수 있을 것같다. 자신이 가장 어려운 처지라고 느껴질지라도 사실 문제없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김어준씨도 이렇게 말했다 "문제의 대부분은 자기가 크게 만드는 거다. 자기만 힘든 줄 알아서, 세상 모두 그 정도 고민은 안고 산다는 걸 아는 순간, 문제는 작아진다." 언제든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감정소비를 최소화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노력을 할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다. 문제 해결의 과정 속에서 어떤 자세를 취할 지는 스스로가 선택해야 한다.

p114. 참고할 만한 프레임.

3C ( customer, company, competitor)

4C ( + channel)

4P ( Price, product, place, promotion)

External analysis, internal analysis.

p128. 지금까지 별로 관계없다고 생각했던 정보 사이에 연결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우리 뇌는 큰 임팩트를 받는다. 사람이 무언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두개이상의 다른 기지의 정보에 새로운 연결을 발견한다'는 것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p158. 은희경 작가는 '문학이란 인간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보태주고 인간은 복잡한 존재이므로,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점이란 많을수록 좋다'라고 했다. 수많은 자아가 나오는 책들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진심을 느낄수록 당신의 기획은 더욱더 강해질 것이다. 그러니 연애를 해야한다. 연이과의 연애, 책과의 연애, 사람과의 연애.

p165. Smart has the plans, stupid has the stories.

p169. 아랫사람에게 작은 핑계거리를 주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사가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 업무를 지시할 때도 " 헉, 큰일났어. 위기다. 위기야" vs " 아, 별것아니댜. 김대리는 이것만하면 돼"라고 말하는 것을 비교해보자. 어떻게 지시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달라진다.

p177. how 인 실행방안을 설명할 때도 "why니까 what을 실행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p217. 마지막에 비판하지 못하도록 감성적인 마무리를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잘난 이성적 결과 vs 애틋한 감성적 과정

p224. 비교를 통해 나오는 아웃풋 1) 구성 : 전체vs 부분, 2) 대조 : 타인 vs 자신 3) 흐름 : 어제vs 오늘, 오늘vs 내일

p227. 수사. : 버려진 아이라면 슬프지만, 발견된 아이라하면 참 희망적이죠.

만약 당신이 해결의 일부가 아니라면, 당신은 문제의 일부이다.

p249. 누구나 삽질로 시작하지만, 삽질을 삽질로 끝내지 않으려면 '깊고 넓은' 삽질을 해야한다. 나의 일시적 타이틀에 스스로 속지말고, 늘 진정한 절대적 내공을 쌓는 일이 중요하다.

 

Conditions change, Fundamentals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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