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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러너/Drinking

술에 대한 모든 것 10. 조선의 3대 명주, 11. 와인, 12. 소주

by Lucy.luckylee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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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란?

집에서 빚는 술로 조선시대부터 생겨났다.

육당 최남선, 조선상식문답 에서

술의 격을 고로 춘주 순으로 구분해 3대 명주를 감홍로, 이강주, 죽력고 를 뽑았다고 한다.

 

감홍로

붉고 단 이슬같은 술이라는 뜻으로 평양에서 전해진 증류주

장인이 6.25 계기로 내려와 남한으로 내려왔다고!

별주부전, 춘향전에서도 감홍로가 나온다 :-)

40도의 고도주이나, 용안육 덕분에 단맛이 어러짐 용안육(신경과민, 불안, 초조 우울증을 해소하는 약재)

몸을 따듯하게 하는 약재가 많이 들어감(계피, 진피 등)

감홍로

 

 

이강주

배와 생강으로 만드는 조선의 과실주

전주와 황해도 봉산이 기원

잘 발효된 술덧을 증류해 소주를 뽑아, 배와 생강등을 넣어 침출 마지막으로 꿀을 넣어 숙성

25도 이나 울금이 들어가 숙취를 완화시킴

전주 배, 봉동 생강, 진도산 울금 등 지역특산품으로 맛을 관리하고 있음 :-)

각 재료를 따로 넣어 발효시키는 것이 특징

차게 마시면 더 좋음. 기름진 고기요리가 어울림

죽력고

대나무가 많은 전라도에서 유명

동학농민전쟁당시 녹두장군 전봉준이 회복을 위해 마셨던 술

제조 과정이 까다로운 전통술

대나무기름으로 대나무를 약한 불에 구울때 나오는 수액인 죽력

중풍과 해열, 숙취, 천식, 거담, 정혈, 갈증해소 등에 씌임


와인

 

와인 레이블의 역사

구세계 와인(유럽권))

자연 조건을 중시하여 생산지역, 생산연도를 기재

포도밭 이름을 표기

 

신세계 와인(미국, 호주, 칠레 등)

포도 품종을 명시

빈티지 없이 까르베네 소비뇽으로 기입

샤또 무똥 루칠드

레이블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유명한 화가나 디자이너의 라벨 디자인 ! 구경할 수 있음 *_*

 

세상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

(와인 서쳐 기준) 로마네 콩티 ! 평균 2000만원 최고가는 5800만원;;

프랑스 > 독일 으로.. 프랑스 압승

콩티는 18세기 이 밭을 소유한 왕자 이름으로 한해 생산 와인 약 5400병으로 제한

역시 수요와 공급인가...

 

샤토 페트뤼스 ! 병당 250만원 ~ 수천 만원

투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나폴레옹은 특히 전쟁 치를때도 피노누아 의 샹베르탱을 사랑했다고 한다...

항상 들고다님..ㅋㅋㅋ 와인병에 이니셜을 새길 정도

샹 베르텡


소주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이 팔리는 술

 

소주에도 종류가 있다.

증류식 소주 : 안동소주 문배주

희석식 소주 : 초록병

 

1965년 정부의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대중화 됨

지역별 소주 브랜드가 있다. 

사실 소주는 맛이 감미료에 따른 미묘한 차이 뿐이라 결국 마케팅 전쟁 이다.

자도주 의무판매제 1996년 폐지되고 나서 여성모델 등장하고, 도수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소주 칵테일

대표적인 소주 칵테일은

소맥, 고진감래주, 오십세주

 

출처 오늘의 경제

오십세주

어느쪽이 위든 상관이 없을것 같다 ㅋㅋ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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