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한 모든 것 8. 브랜디(양주의 제왕) 9. 테킬라(멕시코)

브랜디 

13세기 프랑스에서 최초 제조 되었으며, 초창기에는 약으로 사용

인기없던 코냑 지방의 와인이 브랜디로 만들어져 인기를 얻기 시작

35~60도 수준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다.

위스키보다 높은 가격으로 양주의 제왕이라 불린다.

 

제조법

와인 양조 과정을 거쳐 증류(단식증류기로 1차 증류 후, 2~3회 추가 증류)

오크통에서 2~70년 이상 숙성시켜 브랜디 생산

숙성기간이 길 수록 질 좋은 브랜디 얻을 수 있음!

 

생산지별 구분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코냑 서부 대서양으로 유입하는 지롱드 강 북부에 위치. 석회질 토양

 위니블랑(포도 품종)을 증류하여 브랜디 생산 (헤네시, 마르텔~~)

마르텔 사 브랜

아르마냑 : 브랜디를 가장 먼저 증류하기 시작, 모래 토양, 여름에 태양이 강렬하고 겨울에 찬바람이 강한 기후

 바코 품종을 1회 증류해 원액 자체의 강한 향이 특징

칼바도스 : 사과를 원료로 하는 브랜디. 포도재배에 적합하지 않아서, 사과주인 Cider를 단식 증류기로 두번 증류

브랜디는 칵테일용으로 거의 쓰지않으며 순수 원액을 즐긴다.

---

테킬라

멕시코의 증류주, 북미 대륙 최초의 증류주

팔케 Pulque (용설란 줄기의 수액을 발효한 것)를 증류해서 만듬

질이 뛰어난 용설란을 최소 51% 포함해서 만들어야 한다. 

 

 

테킬라의 종류

(용설란 포함율에 따라)

100% 아가베

믹스토  51% 이상의 용설란 포함

 

블랑코 칵테일로 많이 쓰임

레포사도 2개월이상 나무통에 저장한 뒤 출하, 감미로운 느낌

아네호 600리터 이하 작은 나무통에서 최소 1년 이상 저장한 뒤 출하, 부드러운 나무향,

데킬라중 최고급 스트레이트용으로 사용

아네호

브랜드

크에르보가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사우자 테킬라는 메이커로는 최대 규모, 멕시코 국내 판매에 주력

 

즐기는 법

1. 라임, 소금을 곁들여 마심 - 무더운 날씨로 염분과 수분이 부족한 날씨의 특징

2. 슈터 방식 : 손등에 소금, 레몬즙을 묻힌 뒤 혀로 핥고 테킬라를 스트레이트로 원샷하고나서 라임 조각을 먹는것

3. 슬래머 방식 : 탄산 + 테킬라를 반반 섞어 내리쳐서 거품이 생겼을떄 마시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