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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숄더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발베니, 키니비 증류소 원액을 블렌드)이다.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는데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하여 몽키 숄더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가격은?
나는 남대문 시장에서 45,000원에 겟겟했는데 보니까.. 요새는 마트가 더싸다 :-0
트레이더스에서 43,000원 대에 겟겟도 가능하다고!
맙소사..
맛? 마시는 법? 칵테일?
사실 몽키숄더는 위스키 입문자에게 좋고 가성비도 좋아 인기가 높은데,
니트로 마셔도 부담스럽지 않고 향도 좋다.
좀 쎄게 느껴진다면 온더락도 괜찮다.
칵테일을 만들어마신다면..
하이볼 정도? 적당한 것 같다.
PS. 예에에엣날에 이태원 한남동쪽에 부자피자 앞에 이 위스키 이름을 딴 칵테일바가 있어서 가봤었다.
몽키숄더바라고 ㅋㅋ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총총
2021.06.07 - [부지러너/Drinking] - [꿀팁] 위스키 매니아들의 성지, 남대문 시장 수입 주류상가(가는 길, 가격, 영업시간) 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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