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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입을 경쾌하게 한다.
술은 마음을 털어놓게 한다.
이리하여 술은 하나의 도덕적 성질,
즉 마음의 솔직함을 운반하는 도구다. _칸트 Kant
1909년 주세법과 함께 술은 문화적 가치를 상실하고 엄격한 통제 속 획일적 보급품으로 전락
1938년 일제의 국가 총동원령에의한 희석식 소주 보급 후, 주폭문화가 싹트기 시작
1960-70년대, 희석식 소주가 대부분을 점유하게 됨
1988년 올림픽 개최와 함꼐 전통주 및 지역 특산주에 대한 관심 고조로 주류 제조 면허 완화
1991년 주류 수입 개방과 함께 전 세계의 술을 접하게 됨
일제침략과 함께 우리나라의 다양하던 술이 획일화 되었나 보다.
술의 어원
불의 성격을 가진 물, 수 불
요즘 유명인들도 앞다퉈 술을 출시하고 있다. ㅋㅋ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44166/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술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또 그 관심은 주폭이 아니라 즐기는 방향으로 향한다는 점도 좋다.
향기 있는 드링크들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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