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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Book

21.06 이 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by Lucy.luckylee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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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의제 : 하루를 어떻게 채워가야 할까?


7.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 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한 분야에서 내가 성공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면, 나는 신념의 바탕 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쏟아부으며 이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을 열심히 잘 활용 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일 뿐이다.

 

25. 어쨋든 나는 도시로 나가고 싶었다. 

 

35. '요만큼'이나 '이만큼'이나 '요정도' ;이정도'는 내게 있을 수 었었다.

"더 하려야 더 할 게 없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와우.. 정말 난 사람이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을 한 경험이 내겐 공모전 딱 한번 뿐이었던것 같다. 아니면 살려고 죽어라 뛴 라스베이거스의 순간? 아니면... 아 인도에서 죽는줄알았을때 그 찰라에 기도하던 그 간절함과 집중의 시간. 내가 정말 무언가를 하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해본 적이있기나 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성

그리고 이렇게 살았다면 인생 전체를 이렇게 엮었다면 어떻게 성공을 안할 수 있었겠는가.

42. 인간도 무슨일에든 절대 중도 포기 않고 죽을힘 다해 노력만 쏟아붓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101. 우리'현대'만 생각하면 중단하고 마는 것이 나을 수 있었다. ~ '현대'는 대한민국의 건설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현대' 말고도 건설회사가 많고도 많다. ~ 그러나 손실 대신 얻은 것이 있으면 그것은 손실잉 ㅏ니라 번 것이라고 나는 항상 생각한다. 어느때는 돈으로 본 손실보다 돈 아닌 것으로 얻은 것이 더 큰벌이일 수 있다.

 

115. 누구의 것이든, 개인 것이든, 나라 것이든, 시간이든, 돈이든, 어쨋든 낭비는 생각없는 이들이 저지르는 일종의 죄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61. 한 가지 씨앗만 키우는 것이 아니다. 몇개의 씨앗이든 함께 품어놓고 둥글리면서 키워나가다가 그중 하나나 둘을 끄집어내어 현실화 시키는데,~ 

 기업을 하는 사람은 항상 보다 새로운 일, 보다 큰 일에 대한 열망이 있다. 보다 새로운 일, 보다 큰 일에 대한 열망이 기업하는 이들이 지닌 에너지의 원천이다. 

 

199. 나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언제나 내 앞에 놓여있는,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무슨일로 얼마만큼 알차게 활용해서 이번에는 어떤 '발전과 성장'을 이룰 것인가 이외에는, 실상 내가 관심을 가진 것은 별로 없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자본을 꽤 잘 요리한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다. 언제나 남보다 빠른 시간에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뛰어들고 마무리하고 남이 우물쭈물하는 시간에 벌써 나는돌진하면서 그렇게 나는 대단히 바빳기 때문에 나이 대신 시간만이 있었던 일생이었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나도. 항상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부지런히 하고싶은게 많다 새롭게 시작하지만 마무리가 약한것 같다. 추진력과 마무리하는 그 무슨 력이라해야되? 여튼 앞뒤 꽉꽉 채운 이런 너낌. 이런 사람 정말 대단하다.

208.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부족한 경험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창의력을 동원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정신력으로 자지않고 쉬지않으며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라는 확신이 나에게는 있었다.

 

234.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나 혼자 얼마나 열심히 생각하고 분석하고 계획하는지를 모르는이들에게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전부다 무계획적이고 무모한 것으로 보였겠지만, 무계획과 무모함으로 어떻게 오늘의 '현대그룹'이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햐. 이거지. 뭔가 행동에옮기기전에 수많은 머릿속 계산. 아니 상상이 있었다.

248. 기업의 첫째가는 목표는 이윤을 낳고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정당당하게 맞받아치고, 기업이 낸 이윤이 세금으로 정부에들어가고, 이것으로 사회복지도 확장하고 분배 정책도 펴고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난 정말이지. 첫 직장을 기업에서 했어야했는데, 분배 정책만 있는 이 곳이 정말. 맞지않다. 창의적이고 추진력 발휘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더 큰 일을 하려면 정부에 있어선 안된다. 기업에서 국민 경제의 발전으로 까지 커져야 정부는 이 발전을 토대로 사회복지와 분배를 제대로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나 공감간다. 밑도끝도 없이, 재분배를 외치고 기업의 이윤이 마치 모두 부정인것처럼 매도하는 사회의 반기업주의가 아직도 너무 팽배하단 것이 한심스럽다.

276. 기업을하는 사람들과 관리들은 정말 달랐다. 

285.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각 장관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그것도 더러는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어떤 기준과 명분으로 그들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주어졌는지를 나는 지금도 알 수가없다.

287. 직위라는 것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그 일을 보다 잘 할 수 있게 하려는 필요에 의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책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직위란 능력에 맞춰 주어지는 '책임'일뿐 책임을 어떻게 잘 수행할 것인가에는 관심없이 '자리' 행세나 하는 사람은 한심한 인물이다.

 

357. 그것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근면한 민족인 우리 국민이이룬 업적이라고.

 

359. 우리는 우수한 인적자원만으로 여기, 이만큼까지 왔다. 오늘의 한국 기업의 규모와 경제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창ㅇ업주의 불굴의 의지, 진취적인 실천력을 구심점으로 하고 그 위에 우수하고 부지런한 근로층의 혼신의 힘이 집결되어 맺어진 과실이다. 오직 사람의 힘만으로 말이다. 이 인적자원의 위력은 여타 물적자원과 비교될 수 없다. 때문에 나는 경제란 돈이 아니라 한 민족의 생명력에 진취적인 정기를 불어 넣어서 만든는 것이라 확신한다.

 

362. 사람은 피차 도와가면서 사는 것이지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 흔히들 '내가 데리고있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기도하고 같은 직장에서 '누가 누구를 키웠다'는 말들도 쉽게하는 데, 그것은 어리석은 객기이며 보기싫은 오만이다. ~ 일을 하기 위해서 상하 질서가 있는 것이지, 직장의 상사가 인격의 상하는 결코 아니다. 직책이 높다고 거드름을 피울 것도, 낮다고 위축될 것도 없다.

 

363. 인간은 다 비슷한 조건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런데도 어떤 이는 잘되고 어떤 이는 잘 안되기도 하는 데, 대게의 사람들은 비슷한 출발에서 과정의 능력과 노력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의 불균형에 대해서만 불평을 품는다. 

 

400.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목적과 정신은 돈을 벌어 나 개인, 또는 내 가족만 풍족하게 살고 보자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일해서 그 이윤으로 내 가정을 안정시키고 나아가서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면서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것이 그 진정한 정신이다.

 

405. 나는 우리나라 제일의 부자가 아니라 한국 경제사회에서, 세계경제 사회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이다. 돈을 모아서 돈만으로 이만큼 기업을 이루려 했다면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했다.

 

409. 언제나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찾느라 바빳지 한번도 좌절감이나 실망을느껴본 적은 없었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건강에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근면함만 있으면,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는 발전할 것이고 모레는 분명 내일보다 한 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행복했고 활기찼다.

 

와 이건 타고난 긍정적인 마인드네. 나는 언제부턴가 부정적이고 비판적임에 매물되어있는데.. 사실오늘 하루도 근면하게 성장하기위해 주변탓하지않고 스스로를 바라보면 될 일을.. 그리고 오늘을 더 행복학 활기차게 보내야지.

 

410. 인생을 잘 사는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잘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떤 위치에서 무슨일을 하고있든지, 최선을 다해 자기한테 맡겨진 일을 전심전력으로 이루어내며 현재를 충실히 살 줄아는 사람은 우선 행복한 사람이다.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꿈으로 언제나 일하는 것이 즐겁고 작은일에도 행복하게 생각할 줄아는 사람은 누구든 나름대로 성공을 거둘 것이다. 그런 사람이 인생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do what you love..

 

412. 하루하루 발전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 우리는 발전하기 위해 사는 것이다. 태어나는 자리나 환경, 조건이 똑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똑같은 것이 있다. 누구의 미래든 당신의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있다는 점이다.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있는 미래를 무의미한 것으로 만드는 건 순전히 자기 자신의 책임이다. 

 

414. 발전에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자기발전으로 만들고, 좋지 않은 때는 또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해서 비켜가면 일생을 살면서 별로 운 타령을 할 필요가 없다. 살아가면서 항상 모든 '그때그때'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일생을 좌우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나도 . 정말 공감하는 대목이다. 운 좋은 사람은 사실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415. 보다나은 삶, 보다 나은 인간, 보다나은 직장인, 보다나은 발전에 대해 항상 향상심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422. 이날까지 살아오면서 누군가의 고매한 인품에 존경을 느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며 그 인품을 부러워했던 일은 더러 있었지만, 대단한 권력에 존경을 품거나 그 권력을 부러워하거나 탐을 낸 적이 맹세코 단 한번도 없다.

정주영. 정말 대단한사람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고싶었던 이유는 내가 왜 일에서 만족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찾고 싶었고 다른 성공했다 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어땟는지 궁금해서다. 내가 어떻게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갖추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할지. 궁금해서였다. 그리고 자기의 일을 주체적으로 성공해낸 사람은 어떻게 시작을 하게되었는지 궁금했다. 아 그리고 "해봤어?" ㅋㅋ이게 너무공감되서 왠지 나랑 성격이 비슷한 사람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이 사람의 삶의 궤적이 나에게 좋은 멘토링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

엄마가 내게 해주는 말이랑 비슷한 것 같다. 어떤 상황이든 할 수 있는 최선을 한다는 것. 최선이라는게, 적당히. 이 정도로 이렇게 만족하거나 또 변명할 여지가 없을 때 스스로를 위한 성장의 기회를 잡게 된다는 걸 결국 정주영이 몸소 보여주었다. 또, 가진것 없어도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 노력 또는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했는지, 몸소 보여준 사람이다. 그릇이 큰 사람이다. 긍정적인 사람이다.

어느순간부터 나는 환경탓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 일이 재미가없고 만족스럽지 않다고. 성장하고픈 향상심이 있는건 맞다. 하지만 지금의 하루 시간을 내 성장을 위해 집중했다고 볼 수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말할 수가없다. 맹목적인 경험이 되고싶지않다. 생각하는 사람이자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크게 빛나는 사람으로 오늘도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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